남 캘리포니아서 두번째 한인 밀집지역인 오렌지 카운티 교회협의회(회장:윤성원 목사) 총회가 지난 12일(월) 오전10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한기홍 목사가 선임되었다. 1부 예배는 한기홍 목사의 사회로 열려 박대근 목사의 기도, 양문국 목사(전 교협 이사장)의 설교, 정영수 목사(현 목사회 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윤성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총회에서는 사업 보고 등을 받고 회장선거에 들어가 한기홍 목사를 회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부회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윤기 목사(애나하임장로교회 담임), 손인식 목사(벧엘한인교회 담임), 박상목 목사(가주주님의교회 담임),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