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은 세계 성찬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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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은 세계 성만찬 주일(World Communion Sunday)이다.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만찬에 참가함으로써 ''''하나됨'''' 을 추구하는 주일이다.

1982년 페루의 수도 리마(Lima)에서 모였던 세계 교회 협의회(WCC)에서 개신교와 캐톨릭을 포함한 전 세계의 교회가 매년 10월 첫째 주일을 성만찬 주일로 지키기로 결정하고 성만찬 예식서 ''''세례, 성만찬, 사역(Baptism Eucharist and Ministry)''''를 내놓음으로써 시작되었다.

기독교 신학에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두 가지 은혜의 방편을 허락하셨는데, 하나는 말씀을 통하여, 또 하나는 성만찬 예식을 통하여 은혜를 받게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됨으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며, 그리스도인들이 행할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게 된다.

또 성만찬 예식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을 때면 주님의 고난, 십자가, 부활을 경험하게 되고, 속죄와 용서의 확신을 얻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재확인하게 되고, 그리스도인의 영적 교통이 이루어지며, 주께 감사한 마음으로 충성하려는 열정이 생기게 됨을 경험하게 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조명환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