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업 코리아 찬양팀 리더 이동호 선교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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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넷은 라이즈업 코리아 찬양팀 리더 이동호 선교사를 인터뷰했다.

이 선교사는 찬양사역자들이 스타가 되는 것을 경고하며 "예배에 하나님이 임하시는 것을 돕는 것"이 찬양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한번이라도 라이즈업 코리아 찬양팀의 공연을 본 사람은 쉽게 뛰어난 영성의 지도자인 그의 역할을 알게 된다.

미국집회를 위해 열심히 영어찬양을 연습했으며 태국집회를 위해 열심히 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이동호 선교사를 만나보자.

▲ 집회를 통해 한국과 미국 청소년이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한국의 청소년들과 미주의 청소년들를 대상으로 집회를 인도할때 포인트가 다른 것 같다. 물론 청소년들의 이기적인 삶의 틀을 깨고 성경대로 살게하며 하나님께 생명을 드리는 헌신을 유도한다는 점은 같다.

한국의 청년들은 입시에 찌들고 청년이 되어서는 취업에 억눌리게 된다. 그러다 보니 한국의 부모들도 이런 압박을 떠나 자녀에게 하나님에게 헌신을 먼저 유도하는 것은 어렵다. 또 기복신앙이 강해 "주시옵소서"라는 기복신앙에 빠지기 쉽다. "잘먹고 잘살자"는 기존의 이기적인 목표를 깨고 생명구원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그런면에서 2003년 LA 집회와 뉴욕집회를 통해 미주 청소년들에게는 신앙의 목표가 없는 아이들에게 그것을 세워주는데 집회의 목표를 맞춘다. 다시 정리하면 한국은 기존의 삶의 목표를 부수는 것에 중점을 두며, 미주에서는 신앙을 일으키고 세우는데 주력한다.

사역자들도 아이들에게 "성경대로 돌아가자"는 말을 확실하게 전하지 못하고 아이들과 같이 놀아주는 선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 예수님의 피가 뭍은 복음을 슬쩍 지나가면 안된다. 성경을 그대로 믿고 결신할때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 라이즈업 코리아 찬양팀에 대해서?

라이즈업 코리아는 비틴스에서 시작했다. 현재 6개의 음반이 나왔으며 2집부터는 라이즈업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교계의 어른들이 연합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비틴스"에서 "라이즈업코리아"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추천해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 찬양의 철학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찬양은 자기의 역할이 분명할때 힘을 얻게 된다. 찬양은 예배 전체적으로 볼때 말씀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 예배가 시작되면 회중들이 찬양을 통해 마음을 열고 말씀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그리고 십자가에 대한 고백이 있도록 유도한다. 그래야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임하실수 있다. 말씀후에는 다시 찬양을 통해 결신을 할수 있도록 유도한다.

최근 찬양만으로도 예배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찬양사역자가 말씀을 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것이 오히려 찬양사역을 죽이고 있다. 천국가면 항상 찬양을 할수 있겠지만 이시대의 찬양의 역할은 하나님이 임하시는 것을 돕는 것이다. 말씀에 앞서지도 뒤지지도 말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말씀을 전하는 이동현 목사의 말씀의 내용을 정확히 알고 찬양을 인도한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그 말씀에 임하여 콜링을 할수 있도록 찬양을 한다.

찬양의 내용은 집회의 성격에 따라 다 다르다. 어른집회는 어른들이 은혜받을수 있는 찬송가도 부른다. 찬양의 핵심은 예배자가 가장 은혜를 받을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수많은 찬양사역자들이 쓰러지는 이유는 찬양 사역자가 스타가 되고 메세지를 전하기 때문이다. 돌을 맞아도 찬양보다는 영혼구원이 앞서는 것이고 찬양보다는 예배가 앞서는 것이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 한국에서 몇명이나 왔습니까?

이번에 찬양팀, 운영팀등 모두 16명이 한국에서 왔다.

▲ 제이가 CCM음반을 낸다던데?

제이는 작년 라이즈업 코리아 팀에 집회에 참가하고 큰 은혜를 받은 경우이다. 제이는 성당에서 하나님을 만난 경우이다. 제이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결신을 유도했다. 가수 제이는 이번 한국에 들어가 마무리 준비를 한 후 11월 중순 CCM음반을 출시한다.

▲ 한국언론들이 뉴욕에서 먼저 집회를 요청했다는 보도를 했는데?

라이즈업 코리아에서 먼저 황동익 목사에게 연락을 하고, 이동현 목사가 뉴욕을 방문해 김혜천 목사와 황동익 목사를 만났다. 그리고 장영춘 목사의 한국방문을 통해 집회를 완전히 결정하게 되었다. 장영춘 목사는 라이즈업 코리아가 교회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고 싶어 했다.

▲ 세계각지에서 라이즈업대회를 여는 것으로 아는데?

내년 1월에는 태국에서, 11월에는 아르헨티니에서 라이즈업 집회를 연다.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그중간에 일본에서 집회를 연다. 2008년 북경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남부에서 태국일원의 선교사와 연합하여 대형집회를 열 예정이다.

▲뉴욕에서 라이즈업 대회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가?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된다. 대회에 관계된 뉴욕교계의 목사들과 만나 앞으로도 계속가자고 말했다. 그리고 라이즈업은 집회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교회의 연합을 가져오고 집회에서 은혜를 받은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가 기독서클을 만들고 발전하게 된다.

또 2세 사역자들이 네트워크를 가지고 계속 모임을 가지게 된다. 이번 집회가 끝나고 지속적인 사역을 진행할수 있도록 2세사역자를 대상으로 2일동안 세미나를 연다. 이번집회에서 은혜를 받고 일어나는 아이들이 내년 열리는 아르헨티나 집회에 주축적인 역할을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

▲ 라이즈업 대회의 전략은?

한국은 바로 세계선교의 히든카드이다. 한국은 인프라가 잘되어 있고 펀드와 영적인 기반도 훌륭하다. 감사하게도 미전도지역에서 한류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라이즈업 코리아 집회는 인기있는 연예인들이 참가한다. 하지만 이들이 복음보다 너무 튀지 않도록 준비한다. 이런 절묘한 조화를 통해 많은 선교사들이 라이즈업 집회가 도시선교의 모델이라고 한다.

▲ 라이즈업 뉴욕대회 준비집회를 보니 영어로 많이 찬양을 하는데?

이번 미주집회를 위해 영어찬양을 많이 준비했다. 태국에 가서는 당연히 태국말로 찬양을 한다. 태국말을 익숙해 질때까지 말을 배울 것이다. 어눌해도 태국말로 집회를 인도한다. 아르헨티나에 가면 스페니쉬로 집회를 한다. 태국집회를 위해 많은 한인교회들이 기도를 해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