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악 한경직목사 기념관
40평 대지 위에 3층 규모로 12개의 기도실 갖춰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한경직목사 기념관(추양하우스)이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다.
재단법인 추양선교재단(이사장:강병훈목사)은 강원도 설악동의 추양하우스 옆에 3층 건물로 ''''추양 한경직목사 기념관''''을 완공하고, 오는 11월8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겸해 감사예배를 드린다.
한경직목사
지난 8월 착공한 이래 3개월 여 만에 완공을 맞은 한경직목사기념관은 40여 평의 대지 위에 1층 예배실, 2층 기념전시실, 3층 12개의 기도실이 들어서 있다. 특히 기도실 건립에 초교파적을고 참여한 20여 교회와 단체들, 개인들은 ''''(가칭)자유평화통일기도회'''' 운영위원회 설립협의회를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건립에는 총8억 원이 소요됐다.
1996년 설악산 국립공원 내 고(故)한경직목사가 기도하던 자리 설악동 441번지 일대 2천여 부지에 추양하우스를 건립, 안식년을 맞은 해외선교사와 목회자들의 임시거처로 활용돼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