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교세 3천 교회 규모

  • 2007-05-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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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특집 기사, 서울·경기지역에 집중
현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단·사이비들의 교세가 3천 교회에 이르며, 서울과 경기지역에 집중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교단 명칭까지 사용하면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교계 이단·사이비 전문 잡지인 ''''현대종교''''(발행인:탁지원)가 6월호 집중취재로 다룬 ''''한국의 이단사이비 지도''''에 나타난 것으로, 20개 정도의 단체를 중심으로 현황을 소개했다.

이단들이 각 단체를 설립한 곳은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돼 있으며 서울의 경우 7곳, 경기도가 5곳으로 나타났다. 본부 또한 서울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였으며 14개 이단들이 본부를 두고 있었다.

이단들 산하 지 교회의 경우 경기지역이 419곳으로 가장 많이 분포돼 있었으며, 서울지역이 385곳, 강원도가 219곳, 전남이 216곳, 경북이 213곳 등이었다.

이단들의 활동이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것과 관련 현대종교는 ''''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포교하기 위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한 것이며, 이단들의 지 교회는 각 지역별로 골고루 퍼져 있어 어느 곳에서든지 포교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세가 가장 큰 곳은 안식교로 전체 829개 교회를 가지고 있었고, 그 다음이 통일교로 489곳이었다. 기독교복음선교회(정명석)가 232곳, 구원파 박옥수 계열이 206곳, 몰몬교가 138곳, 천부교(박태선)가 125곳, 구원파 이요한 계열이 109곳, 예수중심교회(이초석)가 82곳, 여호와의 증인이 81곳, 신천지와 다락방이 47곳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특집기사와 관련 현대종교는 ''''이단들의 지 교회의 수는 생각 외로 많으며, 이단들의 대표자와 본부 교회만 안다고 해서 모든 이단을 분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하고, ''''외형상 십자가도 버젓이 세운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교단명까지 사용하고 있어,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이단으로 생각할 수 없는 이단들이 있다''''며 각 교회와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