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기총 대표회장에 한기형 목사 선출

  • 2007-06-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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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KCCA) 제10차 총회가 지난 5월 29일(금) 나성동산교회에서 열려 신임 대표회장으로 이 교회 한기형 목사를 선출했다.

1부 개회예배는 김원삼 목사의 사회로 시작, 한기형 목사의 기도, 전영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서삼정(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 담임, KCCA 증경회장)목사가 ''''자화상부터 바꿔라(예레미야 1장 4~10절)''''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별기도를 순서를 갖고 미주교계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세계평화와 선교를 위하여, 한반도 평화와 민족통일을 위하여, 미주복음화와 북한선교를 위하여 각각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기도인도는 홍춘만 목사, 김대승 목사, 이정근 목사, 최학량 목사가 차례로 맡았다.

예배에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 각 지역 공동회장들의 투표 결과 한기형 목사가 임기 1년의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KCCA는 각 지역 교협과 목사회 그리고 선교단체들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일하게 된다. 한기형 목사는 "선교 교육 등 미주 전체가 해야 할 일을 찾아 섬길 것"이라고 말하고 "대표회장으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임원선출권이나 정관개정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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