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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PPP 십자가 대행진이 LA에서도 개최된다. 지난 8월 한국의 부산에서 시작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성남, 수원, 인천, 서울, 고양, 판문점(임진각)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던 2007 PPP 십자가대행진이 금년에는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도 열리게 됐다.
2007 미주 화해와 평화의 PPP 십자가대행진(Peace Parade for Peoples. 대회장: 박희민)주최 측은 10일 오후 12시30분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PPP 가두 퍼레이드를 한인사회에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PPP 십자가대행진은 15일(토)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데 LA지역은 15일 오후 3시 한인타운 내 올림픽가와 베렌도 교차로(한남체인 맞은편)에서 올림픽과 웨스턴 교차로(갤러리아 백화점앞)까지의 구간에서 펼쳐진다.
당일 오후 4시30분에는 LA PPP 감사 축제를 주님의 영광교회(담임 신승훈목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 축제에서는 탤런트 최선자씨의 간증, PPP 대회장 김영진 전 장관의 메시지, 박희민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될 예정.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미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시민단체, 종교계, 학계, 정계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참가함으로 미주 한인사회의 연합과 일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16일에는 오렌지카운티에서 십자가대행진이 열리는데 오후 5시 풀러튼 DMV 앞에서 은혜한인교회 앞까지를 십자가퍼레이드 축제를 벌이고 이어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에서 찬양과 간증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락처는 (714)870-7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