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CBS기독교방송이 주관하는 뉴질랜드 영어연수 프로그램의 장학생들이 선발됐습니다.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를 비롯한 49명의 청년대학생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뉴질랜드 에딘버러 칼리지에서 영어연수와 선교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조혜진기잡니다.
[기사]
CBS기독교방송이 주관하고 뉴질랜드 오클랜드 에딘버러 칼리지가 후원하는 영어연수 프로그램의 장학생 49명이 선발됐습니다.
CBS는 이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이재천 (CBS 사장)
세계 각국에서 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또, 기도로 생활할 수 있고 부모님들의 학비 부담도 많이 덜어줬잖아요.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25일 출국해 6개월 동안 뉴질랜드 에딘버러 컬리지에서 수학하며 세계 각국에서 온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됩니다.
또, 승마와 번지점프 등 다양한 활동도 경험하고 인근지역으로 떠나는 캠프에도 참여하며 세상을 보는 폭넓은 시각을 접하게 됩니다.
[녹취] 이희철 (30기 뉴질랜드 선교장학생)
그곳에서 우리가 하나님께 늘 순종하면서 종의 역할과 복음 앞에서는 사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저희가 되길 기도합니다.
[인터뷰] 김빛나라 (30기 뉴질랜드 선교장학생)
다양한 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는 것 자체가 경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6개월 간 공동체 생활을 하는 것이 처음이라서..
CBS는 지난 2000년부터 형편이 어려운 농어촌과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선발해 6개월 영어연수 학비의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해왔고 지금까지 1천 명 이상의 청년들이 그 혜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9년부터는 그 문호를 넓혔습니다. 선교에 소명을 품은 세례교인 이상의 일반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지난달에 실시된 30기 선교장학생 모집에는 1백여명이 지원해 경합을 벌였고 선발된 49명 중 절반가량은 학비 전액을, 나머지는 학비 반액을 지원받았습니다.
CBS뉴스 조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