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총회·기침총회 폭넓은 교류와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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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기독교침신회연회(CBC) 총간사 증경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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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와 금요철야의 전통을 지키는 나라, 동방의 예루살렘인 한국교회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화기독교침신회연회(The Chinese Baptist Convention)는 기독교한국침례회(The Korean Baptist Convention)와 총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이 땅에 더 많은 복음을 전파하고 싶습니다.''''

증경은 목사(62, 曾敬恩·사진)는 본보 사장인 신철모 목사와 대만 선교사인 채희석 목사가 함께 타이베이 중화기독교침신회연회(CBC) 본부를 방문한 지난 4월 7일 인터뷰를 통해 ''''현재 대만의 침례교회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협력 관계에 초점을 맞춰 계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7월 CBC 총간사(우리나라 교단 총무 역할)로 선출된 증 목사는 대표적인 친한파로 통한다. 지금도 한국을 자주 방문한다는 증 목사는 1976년 7월부터 1980년 6월까지 항구도시 부산에서 중화기독교침신회 목사로 활동했다. 이 때 많은 한국 침례교 목회자들을 비롯해 부산 침례병원 관계자들과 사귀었고 지금도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올 한해 대만 땅에 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여건이 무르익고 있다''''고 강조하는 증 목사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양명산장에서 치러질 ''''청소년 수련회''''와 관련, 이번 대회는 CBC가 주최하고 대만과 한국의 소망중앙교회가 주관하며 한국교회와 대만의 원주민교회 등에서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증 목사는 이밖에도 건강한 교회 양육을 위한 ''''2008 투 윙스 컨퍼런스(TWO WINGS CONFERENCE)''''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만중력 중원대학(中原大學)에서 열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특별히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계적인 부흥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의 ''''타이베이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 집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재 CBC가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증경은 목사는 ''''대만 땅의 교회 부흥과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는 한국교회 선교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며 ''''이 땅의 꿈나무인 청소년 크리스천을 늘리고 우수한 침례교 신학생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한국 침례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끝으로 증 목사는 ''''총간사 임기동안 대만의 복음화를 위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후원, 상호 발전적인 교류 강화를 통해 대만교회에 실질적인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실무 능력을 함께 체험함으로써 대만 교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