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들을 수 없어도 요리사는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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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아트포라이프'', 청각 장애 학생 대상 요리학교 열어
]"들을 수 없어도 요리사는 될 수 있어요"신체의 장애를 가진 이들이 전문적 직업을 갖고 생활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 여사장이 요리사가 꿈인 청각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학교를 열어그 꿈을 구체화시켜주고 있습니다.

조혜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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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요리스쿨 27일 서울 애화학교>

비록 들을 수 없고, 말은 할 수 없지만 요리를 하고 맛을 느끼는 것은 비장애인과 똑같습니다.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강습에 수화 통역이 필요하다는 것 정돕니다.

<현장음>''''생크림이 온도가 높으면 분리되지요''''

자신이 직접 만들었나 의심이 갈 정도로 맛있는 파스타. 요리에 자신을 얻은 학생들은 그만큼 궁금한 점도 많아집니다.

<이성림 서울애화학교 3년>"이탈리안 파스타가 없을 때는 일반 국수로 만들 수도 있나요?''''

요리 강습을 자처하고 나선 이는 현재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용미중씨.

그가 청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요리학교를 연 목적은 이들에게 평생의 진로를 찾아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용미중 레스토랑 ''''아트 포 라이프''''대표> ''''현재 청각장애 어린이 3명에게 언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기도하는 중에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법은 무엇일까? 자립의 기술을 가르쳐야겠다...생각했다''''

용미중씨는 요리사가 꿈인 학생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취업시키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요리사에게 있어 청각장애는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섭니다.

때문에 요리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이 학생들에게는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이 수업이 정말 소중한 시간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현아 서울애화학교 1년>''''여러가지 기자재와 다루는 방법을 알게 돼 요리사의 꿈을 키우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려는 마음이세상을 향해 날개를 펴고픈 장애 학생들의 꿈을 영글어 가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