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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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예수교 장로회총회 직영 제29회 국제개혁대학교 신학대학원(총장 박헌성박사) 졸업식 및 학위 수여식이 지난 17일 오후 1시 나성열린문교회서 열렸다.
운영이사장 이운영 박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 46명이 졸업과 함께 학위를 받았다.
설교에 나선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상덕 목사는 ''''오늘날의 기독교와 교회들이 점점 세속화 되어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은 신실한 주님의 종이 되라''''고 권면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방동섭 (미주성산교회 담임)목사의 격려사, 재단이사장 박혜경 박사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 총무인 유한호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김옥주 등 4명이 기독교 석사(MA), 김명숙 등 15명이 기독교문학사(BA), 유치원장 과정에 고성실 등 5명, 그리고 고주모 등 22명이 목회학 석사, 목회학 박사엔 김백년, 그리고 오요하 등 3명에게는 명예신학 박사 학위가 주어졌다.
또 미주총신대학교(총장 조해수 목사)도 같은 날 오후 4시 중앙교회(담임 박장균 목사)에서 제30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본국 합동 총회장 김용실 목사가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장익 목사가 축사, 조해수 총장이 훈사를 했다.
조해수 총장은 ''''목사는 언행과 처신을 주의해야 한다. 자유주의, 신비주의, 혼합적 신앙주의가 활개를 치는 시대에 개혁주의 신학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한명을 붙들고 울고 웃는 목회자로서 주님의 양을 잘 돌봄으로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종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는 명예박사에 심명식 장로를 비롯 목회학 박사, 신학박사, 목회학 석사 등 총 31명이 학위를 받았다.
한편 제17회 미주개혁신학대학교(총장 박요한 목사)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도 17일 오전 11시 찬양교회(담임 김성대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박요한 총장은 ''''나는 아니다. 광야의 소리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조의호(뉴욕분교 학장)박사가 축시를, 그리고 이정근(미주성결대학교 명예총장)박사가 격려사를 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대학부 졸업자 6명과 대학원 졸업자 7명, 박사원 졸업자 3명 등이 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