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1}
크리스천 사진 작가들의 영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시골 교회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와우즈베키스탄의 풍광을 담은 전시회를 조혜진기자가 소개합니다.
<''''고향의 교회''''사진전/7월8일까지/종로구 혜화역 남서울대학교 아트센터>기와 지붕의 남한산성교회는 가을 단풍이 가득한 산과 조화를 이루고, 눈 덮인 산 속의 칠봉교회는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시킵니다.
지난 15년 동안 전국 방방곳곳을 다니며 교회 사진만 전문적으로 촬영해온 작가는 이번엔 소박하면서도 주변 환경들과 조화를 이루는 시골 교회들을 앵글에 실었습니다.
작가는 논과 밭, 바다에 떠있는 어선 등 교회 주변의 풍광들을 담아내며 어린 시절 시골 교회에 얽힌 추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윤갑석 ''''고향의="" 교회="" 사진전''''="" 작가="">''''사진 앞에서 섰을 때, 기성세대들이 자신들이 어린시절 다니던 교회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샬롬! 우즈베키스탄'''' 사진전/7월1일까지/종로구 인사아트센터>
ㅏㅏ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는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들과 이국적인 풍광의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람 문화가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사진을 통해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을 전하기 위해 모인 정삼지 제자교회 목사 등 23명의 프리랜서 크리스천 사진작가들은 그 첫 번째 작업 소재로 우즈베키스탄을 선택했습니다.
이들은 두 차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한국이 가장 어려울 때 조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고려인들을 비롯해 아름다운 우즈베키스탄의 자연풍광과 사람들을 렌즈에 담았습니다.
<함철훈 ''''샬롬="" 우즈베키스탄="" 사진전''''="" 감독="">''''하나님이 우즈벡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으며 또, 아름다운 지 우리가 알려주려고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을 앵글에 담아 그 아름다움을 전하겠다는 이들은 다음엔 베트남의 모습을 앵글에 담겠다는 계획입니다.
ㅎㅎ
함철훈>윤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