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새롭게하소서'를 진행하고 있는 임동진 목사와 고은아 권사
CBS TV 신앙간증 프로그램 ''새롭게하소서''(진행:임동진 목사, 고은아 권사)가 2008년 상반기를 결산하는 의미로 오는 28일(月)부터 일주일간 ''2008 상반기 특선 새롭게하소서''를 방송한다.
지난 1980년 첫 방송 이후, 28년간 계속돼온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새롭게하소서''는 전세계 크리스천에게 가슴 따뜻하고 은혜로운 간증을 소개해온 프로그램. <신년특집 -=""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편="">으로 2008년을 시작한 ''새롭게하소서''는 대장암을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암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영동세브란스 병원 암센터 이희대 박사의 간증을 영동세브란스 병원 현지에서 녹화, 방영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는 낙도에서 사역하고 있는 섬 목회자들의 간증을 3부작 특집으로 담아내는 등 2008년 상반기 총 147편의 신앙간증을 방송했고, 방송마다 많은 시청자들의 재방송 요청이 빗발쳤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준비된 ''2008 상반기 특선 새롭게하소서''에서는 성격 차이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가정 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는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 부부의 간증(방송-7/28 오전 9시 50분)을 시작으로 총 11편의 아주 특별한 간증을 엄선해 방송한다.
나눔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선행천사 가수 션(방송-7/30 밤 10시) 편과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 90년대 인기가수 이상우(방송-8/1 밤 10시) 씨 등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아름다운 신앙 고백이 이어지며, 포천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방송-8/2 오전 9시 50분) 등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평신도들의 간증도 다시 한 번 소개된다.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2008 상반기 특선 새롭게하소서''는 7월 28일(월)부터 8월 2일(토)까지 CBS TV(skyife 412, 각 지역 Cable TV)를 통해 방송 되며, 인터넷 www.cbs.co.kr/tv를 통해 VOD로 시청이 가능하다.
◈ 방송일정- 7월 28일(월) 오전 9시50분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 부부 <1부>- 7월 28일(월) 밤 10시 영동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소장 이희대 박사 - 7월 29일(화) 오전 9시50분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 부부 <2부> - 7월 29일(화) 밤 10시 구로베다니교회 조종순 전도사 - 7월 30일(수) 오전 9시50분 기상캐스터 출신 탤런트 김혜은- 7월 30일(수) 밤 10시 ''지누션''의 션- 7월 31일(목) 오전 9시50분 탤런트 김학철 집사 (대조영 ''흑수돌'')- 7월 31일(목) 밤 10시 탤런트 이지형- 8월 1일(금) 오전 9시50분 포크가수 출신 박춘삼 목사- 8월 1일(금) 밤 10시 가수 이상우 - 8월 2일(토) 오전 9시50분 포천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
◈ 방송 내용* ''하이패밀리'' 송길원 목사 부부 (1부 - 7/28 오전 9시 50분, 2부 - 7/29 오전 9시 50분)
대한민국 가정사역 선교사 1호로 파송 받은 송길원 목사, 김향숙 사모 부부. 이들 부부가 가정사역에 사명감을 갖고 헌신하게 된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 성격차이로 결혼생활에 금이 가기 시작해 결혼 7년 만에 이혼의 위기를 겪었던 것이다. 이후 부부가 함께 세미나를 다니면서 가정의 치유와 회복에 노력하며 가정 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1992년 한국에서 최초로 가정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올해 초 하이패밀리가 평생교육원 인가를 받으며 새로운 사역을 시작하고 있는 송길원 목사 부부. 우리나라 최고의 가정 사역자로 쓰임 받게 된 이들 부부의 삶과 신앙, 사역 이야기가 2부에 걸쳐 소개된다.
* 영동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소장 이희대 박사 (7/28 밤 10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유방암 권위자인 이희대 박사.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의사로서, 의대 교수와 암 전문의로서 일해 왔지만, 2003년 1월 대장암 2기 선고를 받고 수술을 받게 되는데... 그러나 과로로 인해 암이 빠르게 전이되어 4기 암환자가 된 그는 그 후 열 번의 재발과 수술을 반복하면서 생명의 주권자이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암 4기가 된지 5년이 지났지만 그는 일상적인 일과 진료를 해내고 있다. 하나님의 생기로 다시 호흡을 찾는 생명의 5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영혼을 소생시키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새롭게 거듭나는 생명의 5기를 살고 있다는 이희대 박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증하는 그의 삶과 신앙을 만나본다.
* 조종순 전도사 (7/29 밤 10시)
철거민 동네에서 가난하게 살았지만, 4살 된 아들을 키우는 재미에 행복했던 구로베다니교회 조종순 전도사는 어느날, 아들이 뜨거운 물이 담긴 솥에 넘어져 11일 만에 죽게 되자 세상 속에서 방황하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사람들과 매일 어울려 춤을 추러 다녔고, 자살기도만 수차례 했다. 동네에서 소문난 싸움꾼이었고, 점치러 다니는 게 일이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 40일 작정기도를 했던 이웃의 전도에 의해 교회에 다니게 된 그녀는 막내아들의 출산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7년 동안 전도대회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열정을 다해 영혼전도에 나섰다.
자신의 지난 상처를 전도의 무기로 삼아 전도의 용사로 살아온 조종순 전도사. 주님만 바라보게 된 그녀의 삶과 신앙을 함께 만나보자!
* 탤런트 김혜은 (7/30 오전 9시 50분)
서울대 출신의 인기 기상캐스터에서 MBC ''아현동 마님''을 통해 배우로 변신한 탤런트 김혜은! 안방극장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그녀는 할아버지가 목회자이신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MBC 아나운서 최종 면접을 앞두고 긴장과 떨림 속에서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던 김혜은. 결혼 후 임신이 되지 않았을 때에도 하나님께 간구하며 위로와 평안을 얻었다고 한다.
기도 끝에 얻은 예쁜 딸 가은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연기자로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는 김혜은! 기도의 끈을 놓치 않고 살아가기에 마음만은 언제나 천국이라는 그녀의 행복한 고백을 함께 들어보자!
* 가수 션 (7/30 밤 10시)
지난 2004년 10월에 결혼한 가수 ''지누션'' 멤버 션, 정혜영 부부는 결혼 뒤 각종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신앙의 좋은 본이 되고 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이들 부부는 결혼기념일마다 매일 1만원씩 모은 3백65만원을 ''밥퍼 나눔 운동''에 기부하고 서울 청량리역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한 국제 어린이 구호단체인 컴패션을 통해 케냐와 필리핀, 온두라스 등 전 세계 100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첫 딸 ''하음이''의 돌잔치 대신 서울어린이병원 후원회에 2000만원을 쾌척했고, 다일복지재단 천사병원에 1004만원을 기부하며 평생회원이 되기도 했다.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사는 아름다운 가정, 션-정혜영 부부의 이야기를 가수 션의 신앙 간증을 통해 들어본다.
* 탤런트 김학철 (7/31 오전 9시 50분)
2007년 드라마 <대조영>에서 흑수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탤런트 김학철. 1980년 연극무대로 데뷔하여 악역 전문배우로 얼굴을 알린 그는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조연상도 수상했지만 배우로서 순탄한 길을 걷지 못했다.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연극 공연이 없는 날에는 버스에서 옥편을 팔았고 IMF 이후 섭외가 끊어지자 방송 리포터로서 전국을 누볐다. 낙담하고 좌절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또한 기도 응답으로 결혼 후 13년 만에 아들 ''요셉''을 갖게 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한다.
20년간의 긴 무명생활을 견디며, 배우 ''김학철'' 의 이름을 알리기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걸어온 탤런트 김학철의 삶과 신앙을 함께 들여다보자!
* 탤런트 이지형 (7/31 밤 10시)
KBS 탤런트 14기 공채로 데뷔한 이지형은 90년대 이병헌, 고소영, 박소현 등과 출연한 청춘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등학교 때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연예인이 된 후로 신앙생활을 멀리하였던 이지형. 그러나 교회 예배에 올리는 부활절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게 되었고, 무대 위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하나님을 만난 이후로 사업을 정리하고 6개월간 스위스에서 DTS(제자훈련)에 다녀왔으며 현재 온누리 교회 찬양팀을 섬기고 있다. 이제는 하나님의 배우로 살고 싶다는 탤런트 이지형의 고백을 만나 본다.
* 박춘삼 목사 (8/1 오전 9시 50분)
80년대 쉘부르 통기타 가수로 활동한 박춘삼 목사. 그는 어린 시절 신학을 결심했을 정도로 믿음이 뜨거웠지만 가족들의 반대로 꿈을 접어야 했고, 이때부터 그의 방황의 시작이 되었다.
철도청에서 근무하다가 연극배우로 8년을 살며 세상에 빠져 지냈고 이후 가수의 길에 들어서 87년 <잊으라는>곡으로 데뷔해 회색탁자, 가로등사이 등 4집까지 음반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가수 활동을 하던 중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다시 신앙을 회복하게 된 그는 결국 10년간 텔레비전부터 모든 걸 끊게 됐고. 기도원에 들어간 뒤 신학을 하기로 결심,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리고 올해 4월 시흥시에 주섬김교회를 개척한 박춘삼 목사의 간증을 함께 한다.
* 가수 이상우 (8/1 밤 10시)
1988년 강변가요제 금상으로 데뷔한 가수 이상우는 <그녀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슬픈 그림같은="" 사랑="">등을 히트시켰다. 이 후 엔터테인먼트, IT 벤처 투자, 패션 비즈니스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해 한가인, 장나라를 스타로 키워냈다.
결혼 후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되지만 큰아들 승훈이가 35개월째 되던 해 자폐 진단을 받으며 술로 고통을 달래는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아들을 돌보는 아내의 정성에 감동하여 아들을 위해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성경공부, 다락방, 주일 예배를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신앙생활을 해왔다.
가족의 정성과 사랑으로 아들 승훈이를 뛰어난 수영선수로 키워냈으며 KBS <인간극장>을 통해 이들의 따뜻한 가족애가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발달장애아를 위한 복지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아들 승훈이는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선물이라는 가수 이상우의 행복한 고백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이환용 원장 (8/2 오전 9시 50분)
알레르기 비염 치료로 유명한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 충청도 서산이 고향인 그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려운 가정 형편이었지만 학창시절 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고등부 선생님이었던 류영모 목사를 통해 꿈과 도전정신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대학에 계속 떨어지는 답답한 현실 속에서도 믿음의 끈을 놓지 않았고 8수만에 한의대에 입학하고 어렵사리 한의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이후 비염전문 한의사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됐으며 2006년, 경기도 포천에 18만평에 이르는 평강식물원을 개원했다.
7전8기 꿈쟁이 한의사 이환용 장로의 간증이 ''2008 상반기 특선 새롭게하소서''의 대미를 장식한다.인간극장>슬픈>그녀를>잊으라는>내일은>대조영>신년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