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단 포항지방회, 2017 연합제직세미나 개최

  • 2017-05-09 14:58

8일부터 10일까지 포항침례교회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 연합제직세미나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포항침례교회에서 정희량 목사(사진)와 김권식 장로를 강사로 마련된다. (포항CBS)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오후 7시30분부터 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에서 '2017 연합제직세미나'를 개최했다.

포항지방회 남여선교연합회가 국내외 선교를 위해 마련한 제직세미나의 첫 날에는 포항침례교회 조근식 목사와 새생명침례교회 김창호 목사 등 지방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희량 목사(공주광정교회)가 8일 저녁 '영적 사연을 남깁시다(롬 16:1~10)', 9일 저녁 '한 영혼이 소중합니다(요 3:16~18)'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10일 저녁에는 김권식 장로(상천교회)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요 1:1~14)'이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전한다.

 

8일 첫 날 집회는 남선교연합회 회장 권문학 장로의 인도로 신명숙 권사(새송망교회)의 기도, 경주제일침례교회의 특송에 이어 정희량 목사가 '영적 사연을 남깁시다'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최경훈 목사의 광고, 포항지방회 총무인 하홍기 목사(한우리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정희량 목사는 "무엇보다 기도하는 교회, 전도하는 제직이 되어야 한다"며 "한국교회의 위기는 기도하지 않음에서 시작됐다"고 말한 뒤 "기도와 말씀, 전도 등 제직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9일 최미향 권사의 인도, 조재홍 장로(포항침례교회)의 기도, 포항침례교회의 특송, 김창호 목사(새생명교회)의 축도로 마련되며, 10일은 최경훈 목사의 인도, 권문학 장로(대현교회)의 기도, 포항중앙침례교회의 특송, 하홍기 목사의 축도로 드려질 예정이다.

 

한편,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는 37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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