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배우 이광기 집사 "아이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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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연예인 이광기 집사가 아이티에 초등학교를 세우기 위해 자선 전시회를 열었다.

 

[앵커]

문화현장 시간입니다. 기독 연예인 이광기 집사가 아이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특별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아이티에 무너진 학교를 세워주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심어주고 싶다는 이광기 집사를 이사라 리포터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기독 연예인 이광기 집사가 아이티 지역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개최한 I Dream(아이 드림) 전시회는 대지진 피해가 복구되지 못한 채 지난해 강타한 허리케인 매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지역에 초등학교를 세우기 위한 겁니다.

아이티의 학교 설립을 위한 아이드림 전시회는 지난 2010년 대지진 발생 이후 벌써 5회쨉니다.

[인터뷰] 이광기 배우 / 월드비전 홍보대사
"사라진 공간을 다시 회복시키고 다시 세워서 그 안에 하나님의 복음과 함께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야겠다..."

이 집사와 아이티의 인연은 개인적 아픔에서 시작됐습니다.

2009년 사랑하는 아들을 하나님 곁으로 먼저 보내고 힘겨워 하던 이 집사는 대지진이 발생한 아이티를 방문하면서 회복을 경험하게 됐다고 고백했습니다.

[인터뷰] 이광기 집사 / 월드비전 홍보대사
"이 아이티 대지진의 참사 보여주면서 이 세상에 아픈 사람이 너 하나가 아니다..둘러보면 너무나도 아픈 사람이 많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셨고..."

아이티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하나님의 사랑을 심어주고 싶다는 이광기 집사.

이번 전시회에는 이같은 바람을 담은 이 집사의 사진작품을 비롯해 강형구, 문형태 등 국내 유명 미술작가 80여 명의 회화와 조각, 미디어아트 등 총 160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최측은 2일 오후 이광기 집사 등과 함께 하는 미니 토크쇼와 축하 공연, 현장 경매 등을 열고 경매 수익금은 아이티에 학교를 건립하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이 드림 전시회는 오는 5일까지 계속됩니다.

CBS뉴스 이사라입니다.

[영상취재 정선택 영상편집 김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