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동교회가 10월 22일 이웃을 주님께로 전도하기 위해 2017년 새생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 정용달 담임 목사는 오전 10시와 11시 30분 두번에 걸쳐 예배 시간을 갖고 설교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새생명 축제 소문을 듣고 교회까지 온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나님을 믿겠다는 작은 고백만으로도 인생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된다"고 말했다.
예배를 마친 후, 정 목사는 태신자들을 카페로 초대해 인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소정의 선물도 제공했다.
이어진 오후 축제에는 다국적 퍼포먼스 팀인 아일랜드 브리즈팀의 공연으로 꾸며져 객석을 가득 메웠다.
아일랜드 브리즈팀은 화려한 의상와 연주로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나라별 민속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