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LPGA 브리티시여자오픈 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한 신지애 선수는 ''''대회 때마다 항상 찬송가를 듣고 말씀을 읽으며 심리적 안정을 찾았고, 아버지가 주신 성경말씀을 항상 골프가방에 붙이고 다니며 시합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지애 선수는 CBS TV의 신앙간증프로인 ''''새롭게 하소서''''에 아버지 신제섭 목사와 함께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 때 당시 작은 시골교회 목사였던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신지애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평소 우상인 박세리 언니가 공동묘지 앞에서 스윙연습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남 영광 뒷산 공동묘지를 두번이나 갔는데 나중에 세리언니가 와전된 이야기라고 했을 때 얼마나 황당했는지 모른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신지애 선수의 아버지 신제섭 목사는 ''''지애가 15살 때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었고 가정형편이 어려웠지만 오히려 이 같은 시련을 겪으면서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더 강해졌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했습니다.
<신지애 선수="" cbs="" tv="" ''새롭게="" 하소서''="" 출연="" 방송="" 9.3(수)="" 밤="" 10;00,="" 재방송="" 9.4(목)="" 오전="" 9:50="">신지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