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양교회 라면나눔

  • 2018-01-24 18:11



대구 아양교회는 지난 성탄절에 만든 라면 트리를 해체하고 생긴 1500개 라면을 경로당과 사회적 기업 등 이웃에게 베풀었다.

대구 아양교회 김정오 담임 목사는 성탄의 의미를 장식에서 끝내는 것보다 실제적인 나눔을 위해서 라면 트리를 제작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모든 분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가 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 아양교회는 매년 연말, 교회 성도들이 기증한 라면으로 성탄트리를 장식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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