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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교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섬김과 나눔의 봉사를 할텐데요.
인천지역의 한 교회는 더 나아가 단일교회 차원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20여군데를 초청해 ''자원봉사 사역박람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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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식 기자의 보도] 올해 표어를 ''섬김으로 세상을 감동시키라''고 정한 인천시 부개동에 있는 온세계교회.
이 교회는 전 교인이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20여 군데를 초청해 ''자원봉사사역박람회''를 열었습니다.
<김용택 목사/인천="" 온세계교회="">"우리 성도들이 마땅히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수 있는 섬김의 사역을 실천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이런 장을 만든 것이 사역박람회입니다."
''자원봉사사역박람회''에 참가한 복지시설과 단체들은 교인들에게 시설과 단체 현황을 소개하고 자원봉사와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 박효빈/굿네이버스 인천지부> "아이들의 학습지도를 도와 주신다면 그쪽으로 연계하실 수도 있고,가정방문을 하시겠다면 그쪽으로 도우실수 있을 거예요"
< 정덕기/인천 예림원> "지역사회에 이런 기관과 시설이 있다는 것을 저희한테 이렇게 홍보해 줄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계기가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교회 교인들은 자신이 봉사하고 싶은 시설과 단체 관계자들과 상담을 하고 자원봉사와 후원을 신청했습니다.
<이명숙 집사/인천="" 온세계교회=""> "저희가 가서 그 아이들 한테 어떠한 도움을 주면 제일 필요로 할수 있을 까요?"
또 각 구역에서는 봉사활동을 벌일 시설과 단체를 결정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정화 권사/인천="" 온세계교회=""> "물질로 봉사를 하자 마음을 먹었으니까 지금 확실하게 정하진 못했지만 곧 정해서 실천을 바로 들어갈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온세계교회는 모든 교인들이 혼자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과 1대1 자매결연을 통해 섬김과 나눔을 생활화하는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섬기기 위해 자원봉사사역박람회를 연 온세계교회,섬김으로 세상을 감동시키는 교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