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숲교회, 송인선 목사 위임예식 개최

  • 2018-11-27 17:53

25일 박진석 목사 강사로 위임식 가져

박진석 포항노회장(좌)이 송인선 목사(우)에게 위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포항CBS)

 

하늘숲교회(담임목사 송인선)는 11월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송인선 목사 위임예식을 개최했다.

송인선 목사는 영남신대와 한일장신대,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했으며, 대구관문교회와 포항중앙교회 부목사를 거처 지난 2003년 하늘숲교회를 개척했다.

포항노회 서기 이상은 목사(푸른마을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부노회장 김용문 장로(포항제일교회)의 기도, 동시찰장 안상훈 목사(제4중앙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포항노회장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가 사무엘하 5:1~5을 통해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은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하늘숲교회는 11월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송인선 목사 위임예식을 개최했다. (포항CBS)

 

박진석 목사는 "세상은 영적 전쟁의 시대인 만큼 하나님께 죽도록 충성하고 죽기까지 달려가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성령이 충만한 일꾼이 되어 하늘숲교회가 하나님의 지경을 넓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목사 위임식은 박진석 목사의 집례로 위임목사 소개(이상은 목사), 서약, 기도에 이어 위임목사 선포가 이어졌다.

이어 전 노회장 신성환 목사(목양테마교회)와 전 노회장 한중석 장로(늘사랑교회)가 각각 위임목사와 교우에게 권면했으며, 전 노회장 황수석 목사(광성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박진석 목사는 예배에서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은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포항CBS)

 

또, 위임패 전달과 축하선물 전달에 이어 가브리엘 중창단(포항중앙교회)과 하늘숲교회 청년부의 축가, 송인선 목사의 인사, 전 노회장 윤석민 목사(성곡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하늘숲교회는 포항시 북구 환호로 61번길 16-4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11월 송인선 목사의 개척으로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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