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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영등포노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26일 주일 광명 실내체육관에서 희년 감사연합예배를 드렸습니다.
희년감사예배에는 목회자와 교인 등 3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년의 기쁨으로 초대교회를 본받자''''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비전선언문을 통해 과거의 갈등과 분열을 통회하고 공동체로 하나되며 한반도 평화정착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영등포노회는 예장통합총회 소속 전국 63개 노회 가운데 하나로 화곡동교회를 비롯한 97개 교회와 50여개 기관 등이 속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