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문드 투투 대 주교는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은 하야를 하든지 아니면 국제 사법 재판소에 회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투투 주교는 네델란드의 시사 TV 프로그램에 출현하여 "무가베는 헤이그의 국제 사법 재판소에 서야 하며 그의 범죄에 대한 댓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84세의 무가베 대통령을 무력을 써서라도 권좌에서 물러나게 해야 되느냐는 질문에 서슴치 않고 ''예스''라고 대답했다. 투투 주교는 28년 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아름다운 나라 짐바브웨는 무가베로 말미암아 폐허로 변했다고 그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