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로고 도용 신천지위장교회 법적대응 예고

  • 2020-03-09 16:49

 

예장통합 총회가 총회 마크를 불법 도용한 신천지 위장교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새소망교회가 예장통합 총회 마크를 불법도용했다며 즉시 시정할 것으로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통합총회는 새소망교회가 모빌딩 2층과 3층, 5층을 사용하며 마치 정식 교단 산하 교회처럼 위장해왔다고 밝혔다.

총회는 "신천지 측이 빠른 시일 내에 시정하지 않을 경우, '권리침해에 대한 법적 대응 조치'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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