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장신논단 편집위원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인수 박사)는 미주 장신논단 제1호를 출간했다.
이번 에 출간된 논문집에는 김선익 교수의 ''''구약성서 본문 비평의 최근동향'''', 김인수 교수의 ''''한국교회 목회자 리더십 유형-길선주, 김익두, 이용도 목사를 중심으로'''', 강성모 교수의 ''''이민교회를 위한 디트리히 본회퍼의 신학'''', 조경현 교수의 ''''포스트모더니즘의 도전과 복음적 교회의 창조적 대응'''', 계지영 교수의 ''''설교와 유머'''', 박숙경 교수의 ''''스데반 돌봄 사역을 통한 효율적인 이민목회
미주 장신논단 표지
상담 방안'''', 김창운 교수의 ''''다문화 현장에서 영성개발을 위한 성서적 모델 연구'''', 이호준 교수, 이상명 교수의 ''''70년 이후의 유대교, 기독교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교회론적 접근'''', 제임스 프릭 교수의 ''''2세대 코리언 아메리칸 여성에 미친 고등교육의 효력이 인종 간 결혼과 갖는 관련성과 그것에 대한 기여에 관한 연구'''', 양정호 교수의 ''''패션과 컴패션: 중세 여성신학자와 한인 이민교회 여성들의 고난의 경험'''' 등 미주장신대학교 교수들의 한글논문과 영어논문, 그리고 이성원, 하덕규, 김훈 등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기고 논문으로 엮어 졌다.
또한 특별기고로 제임스 로빈슨 박사가 ''''역사적 예수의 새로운 탐색에 관한 나의 신학적 자서전''''이 실렸다.
김인수 총장은 권두언에서 ''''신자, 목자, 신학자들은 먼저 하나님 앞에 경건해야 한다. 경건이 없는 신앙은 신앙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앙 없는 지식은 세상 과학이며, 지식 없는 신앙은 맹신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경건과 학문은 언제나 병행돼야 한다.
이 논단을 통해 교수들의 학문 연구와 발표가 활성화되고, 그들의 연구가 여러 사람들에게 고루 읽혀 교육, 목회, 선교에 크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