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제67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정기총회

  • 2021-08-31 10:45

예장 합동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정기총회가 8월 24일(화) 오후 1시 대구서현교회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예장 합동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대암교회)가 '능숙한 교사가 되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능숙한 영성의 사람이 되고 지성을 갖춘 교사가 되고 하나님의 교회를 살리는 작은 불씨가 주일학교연합회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옛날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에 집중하고 생명을 살리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2부 축하와 격려, 표창 시간은 주요 교계 인사들의 격려사와 전국주교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성도 및 주일학교 교사로 20년, 30년, 50년동안 봉사한 교사들에게 수여하는 공로패 전달의 순서로 엮어졌다.

한편, 이날 3부 정기총회를 통해 대구서현교회 손근식장로가 67회기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인터뷰] 손근식장로(대구서현교회) /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코로나 시대에 우리 교사들이 아이들을 섬길 수 있는 방법까지도 잘 찾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전국주교에서는 그런 교사들을 위로하고 회복시키면서 우리 주교임원들이 교사들을 찾아가서 더욱 더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드리고 또 그분들이 섬길 수 있도록 잘 양육하겠습니다.
예장 합동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정기총회가 대구서현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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