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은혜제일교회, 송도지역 '겨울愛 이웃사랑 월동지원행사' 펼쳐

  • 2021-12-21 18:05

연탄 3,250장, 라면 840상자 전달

포항 은혜제일교회는 성탄을 맞아 '겨울愛 송도동 이웃사랑 월동지원행사'를 펼쳤다. (좌측부터 박병화 동장, 이재국 담임목사)포항 은혜제일교회는 성탄을 맞아 '겨울愛 송도동 이웃사랑 월동지원행사'를 펼쳤다. (좌측부터 박병화 동장, 이재국 담임목사)포항 은혜제일교회(담임목사 이재국)는 성탄을 맞아 포항시 남구 송도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겨울愛 송도동 이웃사랑 월동지원행사'를 펼쳤다.
   
은혜제일교회는 12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송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병화)의 협조를 받아 연탄이 필요한 13가정을 방문해 가정당 250장 씩 총 3,25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12월 19일 오후 3시부터 교회 앞마당에서는 이재국 담임목사와 박병화 동장, 교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840상자를 전달했다.
   
은혜제일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탄 3,250장과 라면 840상자를 전달했다.은혜제일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연탄 3,250장과 라면 840상자를 전달했다.이재국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서로 돕고 섬기며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은 선물을 통해 송도동 지역과 이웃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화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회가 이웃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위문품을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은혜제일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호품 전달과 마스크 나눔 등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은혜제일교회 '겨울愛 이웃사랑 월동지원행사'은혜제일교회 '겨울愛 이웃사랑 월동지원행사'한편, 은혜제일교회는 지난 1995년 6월 손상수 목사를 중심으로 산호교회로 개척 설립된 뒤, 2012년 1월 동산교회와 합병하고 예배당을 송도동으로 이전했다. 2019년 이재국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했으며, 2020년 은혜제일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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