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 '잊혀진 계절' 외

  • 2022-02-07 17:41

잊혀진 계절 Ⅰ·Ⅱ/ 김도형 / AS도서출판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마을목회와 교회 건물의 공공성 / 김정 외 / 쿰란출판사
세이비어교회 이야기 / 유성준 / 신앙과 지성사
악과 고통 속에 있는 당신에게 / 박순용 / 생명의 말씀사


새로 나온 책 새로 나온 책 [앵 커]
 
새로 나온 책 시간입니다. 
 
현직 교수가 대학시설 겪은 이단 기독교복음선교회, JMS의 실상을 공개한 자전적 에세이 '잊혀진 계절'이 출간됐습니다. 
 
통합총회한국교회연구원의 '마을목회' 시리즈,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마을목회와 교회 건물의 공공성 등을 최종우기자가 소개합니다. 
 
[기 자]
 
[잊혀진 계절 Ⅰ·Ⅱ/ 김도형 / AS도서출판]
 
현직 교수가 대학시절 접하게 된 기독교복음선교회, JMS의 실상을 낱낱이 공개한 자전적 에세이.
 
[김도형교수/저자] 
"그 교주의 성범죄가 상상을 초월한다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들과 싸우게 됐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JMS교주가 성범죄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됐는데, 지금까지도 JMS에서는 김도형이 돈을 목적으로 무고한 정명석 총재를 모함한 것이다라고 선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또 다른 사람들이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진실이 뭔지 밝히고자 하는 의미에서 책을 출간하게 됐고요."
 
책은 저자가 처음 JMS교회를 가게 된 날부터 시작해 교주 정명석이 징역 10년을 선고 받은 날, 그리고 그 후 또 벌어졌던 지난 2012년까지의 모든 사건들, 저자가 직접 겪었던 일들을 자세하게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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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마을목회와 교회 건물의 공공성 / 김정 외 / 쿰란출판사]
 
통합총회한국교회연구원의 '마을목회' 시리즈 스물한 번째 책.
 
모두가 힘든 코로나 시대, 다양하게 드러난 문제들에 초점을 맞춰 연구한 글들을 모았습니다. 
 
특히, 이 책은 예배 공간 공유에 대한 신학적 이해의 틀을 제시했습니다. 
 
그 틀은 일상적인 공간에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모인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을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셨고, 세속적인 공간이 그리스도를 예배하고자 하는 공동체로 인해 '거룩한 장소'가 된 것이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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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비어교회 이야기 / 유성준 / 신앙과 지성사]
 
코로나로 한국교회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미국 워싱턴 DC의 세이비어교회 모델의 핵심을 대안으로 제시해줍니다. 
 
저자는 세이비어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핵심 사역 원리는 무엇인지, 또 세이비어교회를 움직이는 힘, 코로나 이후 교회 공동체의 희망과 대안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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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과 고통 속에 있는 당신에게 / 박순용 / 생명의 말씀사]
 
악과 고통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위로의 메시지. 
 
그리스도인은 악과 고통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악과 고통과 직면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답을 얻고자 분투했던 욥과 같이 오늘도 고뇌하고 부르짖고 있는 성도들에게 우리를 위해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생생하게 전해줍니다. 
 
CBS뉴스 최종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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