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경서노회 장로회(회장 이문영장로) 제50주년 기념 예배가 3월 12일 (토) 오전 11시, 김천황금동교회(담임 이현세목사)에서 열렸다.
이문영장로(경서노회 장로회 회장)의 인도로 예배가 시작되었으며,
말씀을 전한 장영운목사(경서노회 노회장)는 딤후 4:6~11 말씀을 본문으로 '쓸쓸함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장 목사는 "바울이 고난의 길을 당당히 걸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디모데, 누가와 같은 든든한 믿음의 후배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50주년을 맞은 경서노회가 바울과 같이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달려가길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50주년 축하 시간에는 경서노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역사를 기록한 50년사 책자 전달식과 경서노회에 큰 발자취를 남긴 분들에게 드리는 감사패·감사장 수여식이 있었고 격려사와 축사의 순서도 이어졌다.
3부 찬양 콘서트는 민호기목사, 4부 세미나는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발표하였고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장로들은 앞으로 경서노회 장로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 이문영장로(김천대덕소망교회)/경서노회 장로회 회장
저희 경서장로회는 회원들이 농촌의 인력이 부족하고 또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서 더욱더 복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을 병원에 모시고 다니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서 더욱더 예수님의 마음으로 섬길 것을 저희들은 약속하고, 더 크게 나아가서는 세계선교의 한몫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경서노회 장로회 제50주년 기념 예배가 김천황금동교회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