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진월교회 교회설립 77주년 입당, 은퇴임직 예배 드려

광주순복음진월교회(홍영준 목사 시무)가 3일 설립 77주년을 맞아 새 예배당에 입당하고 은퇴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전 총회장 순복음세광교회 백종선 목사는  '오늘부터는 복을 주리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가르쳐 줄 수 있고 보여 줄 수 있는 교회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준 담임목사는 "오늘 감사예배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성령의 기름부음이 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뤄가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는 몸된 교회에 어둠이 떠나가고 하나님의 불길이 타오르는 역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9명의 은퇴자와 28명의 임직자들을 소개하고 패를 수여하는 등 예식이 진행됐다.
 1945년에 설립된 순복음진월교회는 전국에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가장 오래된 교회로 2018년 6월 기공예배를 드리고 2021년 6월 완공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