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이교회, 66주년 기념 은퇴·추대 및 임직예배 드려

  • 2022-04-25 09:52

23일 김삼곤, 김성정, 손현진 원로장로 추대

포항제이교회는 23일 창립 66주년 기념 은퇴·추대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포항CBS포항제이교회는 23일 창립 66주년 기념 은퇴·추대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포항CBS올해 창립 66주년을 맞은 포항제이교회(담임목사 장영수)는 4월 23일 오후 2시부터 교회본당에서 은퇴·추대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 김삼곤, 김성정, 손현진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으며, 김대오, 김의수, 임태순 장로 등이 새롭게 임직했다.
   
장영수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경북장로회장 전성호 장로(대명교회)의 기도, 경동시찰장 박민용 목사(포항성동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경북노회장 오재규 목사(예가교회)가 고린도전서 4:1~2을 통해 '맡은 자들이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에서는 경북노회장 오재규 목사(예가교회)가 고린도전서 4:1~2을 통해 '맡은 자들이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CBS 예배에서는 경북노회장 오재규 목사(예가교회)가 고린도전서 4:1~2을 통해 '맡은 자들이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CBS 오재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만큼 예수님과 교회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는 직분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하나님께 합한 자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충성된 직분자와 교회의 모든 지체가 될 것"을 강조했다.
   
2부 은퇴 및 추대식에서는 소개와 은퇴추대사, 기도, 선언, 은퇴 및 추대패 증정을 통해 김삼곤, 김성정, 손현진 장로의 은퇴 및 원로추대를 축하했다.
   
이와 함께 권임숙, 김인옥, 김종희, 설선혜, 이명희, 정화숙 권사와 정환출, 진동섭 집사가 은퇴했으며, 양재구, 이기홍, 이성화, 이용백, 홍정석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이 자리에서 김대오, 김의숙, 임태순 장로를 비롯해 권사 13명과 안수집사 7명이 새로운 일꾼으로 부름 받았다. 포항CBS이 자리에서 김대오, 김의숙, 임태순 장로를 비롯해 권사 13명과 안수집사 7명이 새로운 일꾼으로 부름 받았다. 포항CBS3부 임직식에서는 김대오, 김의수, 임태순 장로를 비롯해 강숙희, 김순덕, 김영미, 김현숙, 박미영, 서윤, 송옥주, 이명숙, 이정화, 정선희, 진영미, 최은정, 한은혜 권사와 김민수, 박윤호, 윤재호, 윤정석, 이병욱, 조성철, 최용석 안수집사가 새일꾼으로 부름을 받았다.
   
이어진 4부 권면과 축하에서는 함택진 원로목사가 축사와 권면을 전하고, 천구철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장영수 담임목사의 축도 등으로 마쳤다.
   
손현진 원로장로는 인사말에서 "지나간 시간들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한다"며 "부족함과 아쉬움은 가득하지만 앞으로 교회를 위해 더 깊이 기도하며 섬기겠다"고 전했다.
   
포항제이교회 임직식 전경. 포항CBS포항제이교회 임직식 전경. 포항CBS한편, 한국기독교장로회 포항제이교회는 지난 1956년 4월 9명의 교인으로 창립됐으며, 1997년 새 예배당을 건축했다. 그동안 몽골 울란바타르 주님의은혜교회 개척을 비롯해 요라단과 필리핀 등에 선교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 4월 장영수 목사가 제 7대 담임목사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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