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5주년 포항 상옥교회, 정영수 목사 위임예식 개최

  • 2022-05-11 14:24

8일 최해관 원로장로 추대, 박종태·김진철 장로임직 등

포항 상옥교회(담임목사 정영수, 앞줄 가운데)는 8일 목사위임 및 원로추대, 은퇴·임직예식을 개최했다. 포항CBS포항 상옥교회(담임목사 정영수, 앞줄 가운데)는 8일 목사위임 및 원로추대, 은퇴·임직예식을 개최했다. 포항CBS올해 창립 105주년을 맞은 포항 상옥교회(담임목사 정영수)가 5월 8일 오후 3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목사위임 및 원로추대, 은퇴·임직예식을 개최했다.
   
이번 예식에서 정영수 담임목사가 위임되고 최해관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된 가운데, 권원태 장로와 강호준 안수집사가 은퇴하고, 박종태·김진철 장로와 이태자·심노순 권사를 새로운 일꾼으로 세웠다.
   
정영수 위임목사는 영남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꿈꾸는교회와 성서중앙교회, 성주제일교회, 진동교회, 호계문장교회를 거쳐 상옥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예배에서는 포항노회장 남의도 목사가 사도행전 11:22~26을 통해 '바나바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CBS예배에서는 포항노회장 남의도 목사가 사도행전 11:22~26을 통해 '바나바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CBS포항노회 서기 강일호 목사(포항공단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부노회장 조현문 목사(포항꿈꾸는교회)의 기도, 포항시찰 서기 이승웅 목사(성법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포항노회장 남의도 목사(새비전교회)가 사도행전 11:22~26을 통해 '바나바처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남의도 목사는 "바나바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일꾼이었다"며 "바울의 사역을 위해 섬기고 도왔던 바나바처럼 기도에 힘써 교회를 섬기고, 지체와 이웃을 돕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 남의도 목사의 집례로, 위임자 소개와 서약, 위임기도, 선포, 위임패 전달 등으 순서로 진행됐따.
   
이번 예식에서는 정영수 담임목사가 위임되고 최해관·권원태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된 가운데, 강호준 안수집사가 은퇴하고, 박종태·김진철 장로와 이태자·심노순 권사를 새로운 일꾼으로 세웠다. 포항CBS이번 예식에서는 정영수 담임목사가 위임되고 최해관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된 가운데 권원태 장로와 강호준 안수집사가 은퇴하고, 박종태·김진철 장로와 이태자·심노순 권사를 새로운 일꾼으로 세웠다. 포항CBS3부 원로장로 추대 및 은퇴식에서는 원로장로 및 은퇴자 소개, 추대사 및 은퇴사, 선포 등의 순서로 최해관 원로장로 추대와 권원태 장로, 강호준 집사의 은퇴를 각각 축하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 선포에 이어 권순탁 은퇴목사의 권면, 박태호 목사(죽장교회)의 축사, 임직패 전달, 담임목사 가정의 축가, 박종태 장로의 인사 및 광고, 김영삼 은퇴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상옥교회는 지난 1917년 7월 창립해 1975년 새 예배당에 입당한 뒤 2001년 예배당을 증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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