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는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제106회기 노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CBS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월식 장로)는 5월 12일 오후 1시30분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제106회기 노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가 동부권을 시작으로 중부와 서부, 수도권 등 권역별 방문을 통해 총회 교회동반성장사업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강의, 선교형 교회의 사례발표, 토론 등 지역노회의 의견을 듣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1부 개회예배는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장인 부총회장 이월식 장로의 인도로 위원회 회계 김혜옥 장로의 기도, 위원 이수현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여호수아 1:1~6을 통해 '사람의 종에서 하나님의 종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뒤 축도했다.
예배에서는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여호수아 1:1~6을 통해 '사람의 종에서 하나님의 종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포항동부교회 제공이어진 간담회는 위원회 서기 김상종 목사의 사회로 이월식 위원장의 환영사, 총회 국내외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의 광고, 참석자 소개에 이어 문장옥 목사가 '2022년 교회동반성장사업 지침 설명 및 안내'를 내용으로 정책설명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장로회신학대학교 이만식 교수를 강사로 '코로나19 이후 노회 자리대상교회 목회자 교육제안' 특강과 함께 포항남노회 우병인 목사(베들레헴교회)와 진주남노회 김택년 목사(벧엘선교교회)의 사례발표, 간담회 및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월식 장로는 "총회 교회자립사업은 전국 노회와 교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각 지역 노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총회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월식 장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포항CBS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는 동부권을 시작으로 5월 19일 중부권(선창교회)과 26일 서부권(광주남문교회), 31일 수도권(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는 최근 자립노회 전환규정과 관련해 현황 파악에 나섰으며, 규정에 해당하는 노회에 대해 자립노회 전환 절차를 밟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