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북 : 성경이 된 사람들' 부산 공연

핵심요약

더북 : 성경이 된 사람들
- 번역된 성경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었던 롤라드(Lollard)들의 이야기
-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공연 당시 약 400회 공연, 객석 점유율 83%, 전국 7만 명 이상을 동원한 화제의 기독 뮤지컬

종신선교사 극단 문화행동 아트리 여섯 번째 작품 '더북'

지난 26일, 부전교회(담임목사 박성규) 닿음아트홀에서 문화행동 아트리 대표 김관영 목사가 뮤지컬 '더북 : 성경이 된 사람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26일, 부전교회(담임목사 박성규) 닿음아트홀에서 문화행동 아트리 대표 김관영 목사가 뮤지컬 '더북 : 성경이 된 사람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뮤지컬 '더북 : 성경이 된 사람들'이 지난 26일 부전교회(담임목사 박성규) 닿음아트홀에서 공연됐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유연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뮤지컬은 26일부터 3일간, 총 6회 진행됐다.

뮤지컬 더북은 종신선교사 극단 문화행동 아트리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공연 당시 약 400여 회 공연, 객석 점유율 83%, 전국 7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일으켰던 기독뮤지컬이다.

문화행동 아트리 대표 김관영 목사는 "번역된 성경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롤라드(Lollard)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작품이다"며, "뮤지컬 더북을 통해 종교개혁의 출발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이어서 김관영 목사는 "문화행동 아트리가 뮤지컬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문화예술선교사 훈련학교를 통해서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뮤지컬을 통해 복음을 증거하고 가르치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사역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화행동 아트리는 "하나님께서 부산 공연의 길을 열어주셔서 앞으로 많은 뮤지컬을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문화행동 아트리는 뮤지컬 더북 외에도 루카스, 요한계시록을 광야아트센터에서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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