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침례교회, 창립 70주년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사진=전주침례교회 제공)(사진=전주침례교회 제공)전주침례교회(김요한 목사)는 6,25 전쟁 중이던, 1952년 6월에 미남침례교단 한국 선교부의 지원으로 전주시 인후동에 개척되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했다. 2022년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5일 교회 본당에서 70주년 특별 부흥회 및 기념 감사 예배를드렸다.

6월 3~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70주년 특별 부흥회는 징검다리 선교회 대표 임우현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교회창립 70주년을 보내면서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부흥회에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큰 은혜를 누렸다.

6월 5일에 진행된 70주년 감사 예배에는 기독교한국침례회 고명진 총회장, 본 교회 출신 마다가스카르 이재훈/박재연 선교사, 구세군한국군국 서기장관 김병윤 사관, 한국침례신학대학 김선배 총장이 축하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이후 본 교회 카리스 워십팀의 찬무, 장애인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 '사랑나무 앙상블'의 연주로 교회 창립 70주년을 축하했다.

김요한 담임목사는 시편 95편 1-3절 말씀을 가지고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주침례교회가 지금까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풍성히 받았으니, 이제는 이웃과 지역사회에 구원과 감사를 선포하며 나아가자고 성도들에게 도전하고 축복했다. 이후 전교인 점심식사, 미션커피숍 오픈, 전교인 단체사진, 선물 나눔 등으로 70주년 행사를 풍성하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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