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탄소 중립 교회 만들기 포럼 개최

  • 2022-06-21 10:23

한국교회총연합이 2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탄소 중립 창조 회복 교회 만들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발제에 나선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이진형 목사는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등 기후위기 변화에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교총은 탄소 중립 창조 회복 교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고, 교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동설교문과 공동기도문 등을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한교총 류영모 대표회장은 "기후위기는 정책의 문제가 아닌 신학의 문제이기 때문에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창조 세계를 회복하는 일에 동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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