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광주 통일리더십 포럼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센터장 하충엽 교수)가 3일 광주서림교회(송재식 목사)에서 '2022 광주 통일리더십 포럼'을 열었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국내외에서 포럼을 열고 모든 교회가 복음 통일을 위해 작은 사역 한 가지라도 맡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포럼에서 센터장 하충엽 교수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통일 선교는 영역의 경계를 넘어서 서로 협력하는 통섭 사역이 될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북한선교에서 멈추지 않으시고 통일국가의 교회를 통해
세계 선교를 이루실 것이라"며 "각 교회가 형편과 상황에 맞는 사역을 진행하며 복음 통일의 씨앗을 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가 제시하고 있는 통일선교사역은 해외 탈북자 구출 사역, 국내 탈북민 사역, NGO를 통한 지원 사역 등 10가지 영역이며 이 영역을 다시 112개로 쪼갠 '단위사역'을 만들어 작은 교회도 쉽게 동참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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