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 기념식

핵심요약

-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 조직위원회,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 기념식' 가져
- 고신대학교와 동서대학교, 유엔 참전용사 후손 위한 4년 전액 장학금 지급 약정
- 세계로병원, 김해센텀병원 등 병원 네 곳, 유엔참전 후손 위한 의료봉사지원 약속

지난 11일,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 조직위원회(대표회장 나영수 목사)가 석포교회(담임목사 채문식)에서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을 맞아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1일,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 조직위원회(대표회장 나영수 목사)가 석포교회(담임목사 채문식)에서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을 맞아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 조직위원회(대표회장 나영수 목사)가 지난 11일,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을 맞아 '턴 투워드 부산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 조직위원회는 부산 유엔평화공원에서 헌화를 진행하고, 석포교회(담임목사 채문식)에서 기념식과 예배를 드렸다.

이날 진행된 기념예배는 박근필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시작돼,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엔참전용사를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며, "도움을 받은 우리가 이제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합심 기도 시간에는 유엔 참전용사 후손들을 돕는 보훈 프로젝트를 위한 기도와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했다.
이후 기념식에서는 김상권 장로(대표이사장)의 환영사와 참석자들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고신대학교와 동서대학교가 유엔 참전용사 후손을 위한 4년 전액 장학금 지급을 약정했다.

또, 세계로병원, 김해센텀병원 등 병원 네 곳이 유엔참전 후손을 위한 의료봉사지원을 약정하고 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 조직위원회 대표회장 나영수 목사는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없었을 것이다"며, "희생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행사를 준비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엔참전용사 보훈의 날 조직위원회에 참여한 나라사랑 부·울·경기독교총연합회는 '유엔참전나라 용사 후손 돕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에티오피아와 태국, 필리핀, 콜롬비아의 참전 용사 후손들에게 고신대, 동서대, 경성대, 부산외대, 동명대의 특별입학을 지원하고, 의료 사업과 건축사업을 통해 참전용사 후손의 건강과 현지의 기초 인프라 건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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