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남교회, 제11회 생명나눔 바자회

  • 2022-11-21 17:27


창원 상남교회(이창교 목사)가 지난 10월 28일(금), 상남교회 앞에서 '제11회 111 생명나눔 바자회'(이하 바자회)를 열었다.

상남교회가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상남교회 전 성도들이 한 가정에 한 개 이상의 물품 기증하도록 하고 '베스트' 한 명 이상을 교회로 초청하여 '베스트'가 먼저 교회 뜰을 밟도록 하는 전도의 한마당이 되게 할 뿐 아니라 바자회를 통하여 함께하는 섬김과 봉사로 코로나로 단절된 성도간의 교제의 장이 되게 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과 기관 그리고 인근 학교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나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바자회 개막 전 상남교회 예사랑 섹소폰 연주팀과 밀양별빛교회 김태군 목사가 아름답고 힘 있는 목소리로 축가를 불러 바자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창원시 성산구 장규삼 구청장이 참석해 성산구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상남교회의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 추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남교회 이창교 목사는 "교인간의 사랑의 교제를 위한 시간과 이웃들이 교회에 방문 교제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많이 이용 하시는 만큼 더 많은 이웃들과 나누게 될 것이다. 많은 이용 부탁드리며 사랑을 나누시길 바란다"라고 전한 후 기도 하고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바자회를 개막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