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중부교회(담임 서정모 목사)가 설립 7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 은퇴 감사예배를 11월 19일 (토) 오후2시 반야월중부교회에서 열었다.
기념예배와 임직 은퇴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반야월 중부교회를 가득채운 성도들과 함께 시작한 이번 예배는 서정모 목사(반야월중부교회)의 사회 이명호 목사(강변교회)의 기도, 김종근 목사(성은교회)의 상경봉독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승희 목사(증경총회장)가 고린도전서 4장 1절~5절 말씀을 본문으로 '맡은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충성은 믿음과 같다"며, "주님께서 맡기신 일을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스스로 늘 고민하며 주님을 위해 힘쓰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상급을 생각하며 인내하는 직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 및 은퇴식에는 장로 장립 3명, 집사 장립 4명, 권사취임 7명, 집사 취임 4명, 권사취임 1명, 명예권사 추대 9명이 임직하였고, 장립집사은퇴 3명, 권사은퇴 6명, 협동권사은퇴 2명이 각각 은퇴하게 되었다.
이어 김형백 목사(광명교회)의 은퇴기도 최재호 목사(성일교회), 박창규 목사(민들레교회)의 권명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3부 감사와 축하시간에는 이창형 목사(북부교회), 최대해 목사(대신대 총장)의 축사의 시간과 예물증정의 시간을 가졌으며, 최백기 목사(대도교회)의 축도로 설림 7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 은퇴 감사예배를 마무리 했다.
[인터뷰] 서정모 목사(반야월중부교회)
반야월중부교회 70주년 기념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가 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선교와 구제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반야월중부교회가 설립 7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 은퇴 감사예배를 반야월중부교회에서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