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2022 집회 성황리에 열려

  • 2022-11-28 15:16

매년 수학능력시험 당일 청소년, 청년 등 다음세대를 위한 집회(RUN 집회)가 대구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지난 11월 17일 (목) 오후 7시 30분 성명교회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능을 치르고 온 학생들을 포함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2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집회장소로 모였다.
 
글로리어스 워십의 뜨거운 찬양으로 예배의 문이 열렸고 이어서 송병준 목사(대구제일고등학교 교목)가 다니엘 3장 23절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지금은 예수 믿기가 너무 어려운 환경에 있다"며 "부담스러운 환경이지만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용기 있게 믿음의 발걸음을 걸어가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올해는 평소 집회의 무대 방식을 탈피해 중앙에 무대를 만들고 참석자들은 중앙을 중심으로 둘러앉아 찬양과 기도에 참여했다. 이 모델은 요한계시록 4장, 5장에 나오는, 가운데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 예수님이 계시고 그 주변에 천군 천사, 허다한 무리 등이 경배와 찬양하는 것에서 착안한 것이다.
 
집회가 진행되면서 열기를 더해 갔고 예배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눈물로 기도하며 열정적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목소리 높여 찬양했다.
 
[인터뷰] 윤성일목사(삼승교회)
 회중 예배가 다시 3년 만에 시작되고 있는데요, 이 회중 예배를 통하여서 다시 한번 다음 세대들이 힘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년 수학능력시험 당일 청소년, 청년 등 다음세대를 위한 집회(RUN 집회)가 대구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성명교회 체육관에서 진행됐다.매년 수학능력시험 당일 청소년, 청년 등 다음세대를 위한 집회(RUN 집회)가 대구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성명교회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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