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 후원의 날 개최

  • 2022-11-28 15:21

(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상임대표 김정성 목사)가 후원의 날을 11월 22일 (화) 오후 6시 30분 대구서현교회 하층 예배실에서 가졌다.
 
현재 100여명의 나누미들이 함께하는 (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는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매주 반찬 도시락나눔, 푸드뱅크, 사랑의 쌀 & 물품 나눔 등의 사역을 진행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날 후원의 날 행사는 지난 1년동안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한 나누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이다. 
 
김정성 목사(대구연합회 본부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권순홍 장로(대구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가 기도하고, 이건호 목사(대구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가 누가복음 12장 33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늘 배낭을 만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는 반드시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의 역사가 있다"며, "이 땅의 배낭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하늘나라의 배낭을 만드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말했다.
 
2부 후원행사에서는 한은희 목사(대구연합회 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먼저, 류규하 청장 (대구 중구청), 이태훈 청장(대구 달서구청)의 격려사와 노철호 총재(한국자원봉사관리협회)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7년 동안 후원을 실천한 7세 어린이에게 표창장 증정, 나누미와 소외 계층들에게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터뷰] 김정성목사(원대제일교회 원로목사)/(사)나눔과기쁨대구연합회 상임대표
 
지금 활동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은 물품 받는 분들이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마워하고요, 또 이를 통해서 신앙을 접하게 되고 예수 믿는 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게 큰 보람이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회비를 내어가면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님 오시는 날까지 나누미들은 최선을 다해서 복음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한편, (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는 지난 2007년 설립준비 모임을 시작으로 읍면동 단위에서 진행되는 민간사회안전망운동이고 봉사자인 나누미들은 '대신거지'의 삶을 추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가 후원의 날을 대구서현교회 하층 예배실에서 가졌다.(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가 후원의 날을 대구서현교회 하층 예배실에서 가졌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