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대구성시화연합예배 순복음대구교회에서 열려

  • 2022-12-02 08:18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이건호목사)와 대구·경북 홀리클럽(회장 이순우장로)이 주최하는 대구성시화연합예배가 11월 24일(목) 오후 7시 순복음대구교회에서 열렸다.
 
올해 23회째가 되는 대구성시화연합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청년들은 대구성시화를 소망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당에 모였다.
 
찬양과 간증, 예배 그리고, 합심기도 등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1부 순서는 '행복' '은혜' 등을 작곡한 손경민 목사가 나와 은혜로운 찬양과 간증을 했다.
 
참석자들은 두 손을 들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했고 손 목사가 "할렐루야"를 외칠 때는 "아멘"으로 화답하며 큰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도 했다.
 
2부 예배는 이건호 목사(대표본부장)의 인도, 이순우 장로(대구·경북홀리클럽 대표회장)의 기도, 순성숙 권사(대기총여전도회총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으로 대구장로합창단이 부른 '요나 요나 요나'와 CCC, 내일교회, 충성교회 등의 청년으로 구성된 대구청년연합이 함께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특별찬양의 순서가 이어졌다.
 
말씀을 전한 이재훈 목사(서울온누리교회)는 마태복음 13장 44절 ~46절을 본문으로 '모든 것을 다 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현재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거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말씀을 귀로는 들으나 삶으로 실천하지 않는 모습들이 많다"며, "이 땅의 썩을 것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하늘의 것, 영원한 생명의 것에 투자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부는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가 인도하는 합심기도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국교계, 정치와 경제, 열방선교 등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기도제목을 선포하며 열정적으로 기도했다.
 
[인터뷰]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우리가 살고 있는 대구 땅이 제2의 예루살렘답게 살기 좋은 대구, 거룩한 대구가 되기를 소원해서 오늘 많은 성도님들이 교단, 교파를 초월하여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연합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 대구 땅, 코로나 3년 동안 위축되었던 대구 교계가 다시 한번 기지개를 활짝펴고 일어나는 회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 홀리클럽이 주최하는 대구성시화연합예배가 순복음대구교회에서 열렸다.(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경북 홀리클럽이 주최하는 대구성시화연합예배가 순복음대구교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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