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2022 대구 성탄트리 점등식 및 문화행사 개최

  • 2022-12-02 08:25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건호 목사, 이하 대기총)와 대구CBS(본부장 권대희)가 주최하는 2022 성탄트리 점등식 및 문화행사를 11월 26일(토) 오후 6시 30분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1부 점등식에 앞서 순복음대구교회의 아델포스 찬양단의 찬양이 있었고, 본격적 점등식 무대에서는 대기총 대표회장 이건호 목사, 대구성시화 운동본부 상임본부장 이관형목사 등 교계지도자와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이인선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이 개최되었다.
 
 
점등식에서는 개회선언, 홍준표 대구시장의 성탄 축하메시지, 이건호 목사(대기총 대표회장)의 성탄 메시지가 이어졌고, 주요인사가 트리 안에서 '그 맑고 환한 밤중에' 찬양을 부르고 사회자 지영애 아나운서(대구CBS)의 요청에 따라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함성이 나오자 축포가 터지면서 트리에 불이 환하게 밝혀졌다. 시민들은 반주에 맞춰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합창했고, 축포와 함께 날아간 종이 가루는 마치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 듯 장관이 연출되자 저마다 카메라에 사진을 담았다.
 
2부 성탄거리문화 축제는 가수 헤리티지와 하림이 꾸미는 음악회로 이루어졌다. 시민들은 함께 음악을 즐기고 어깨들 들썩이며,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대하였다.
 
[인터뷰] 이건호목사(순복음대구교회)/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아프고 소외된 자들을 사랑으로 끌어안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 바라보면서 승리하시길 축원합니다.
 (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대구CBS가 주최하는 2022 성탄트리 점등식 및 문화행사를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대구CBS가 주최하는 2022 성탄트리 점등식 및 문화행사를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