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제20회 대학원·신학대학원 학위수여예배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2월 13일(월) 오전 11시, 대신대학교 인문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91명의 학사, 42명의 신학대학원 석사 등 전체 154명이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학위를 받았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큰 공을 남기고 대신대 재단이사를 역임한 김영운 장로(대구북성교회)에게는 해외 선교지에 40여개의 교회를 설립한 사역에 대해 명예선교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김 장로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며, "현재까지 8개국 41개 교회를 설립했는데 향후 100교회까지 설립하여 최소 10,000명 이상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선교지 교회설립의 목표다"며 큰 포부를 밝혔다.
학위식은 소재영 목사(운영이사장)의 사회, 고성현 장로(재단이사)의 기도, 박영만 목사(운영부이사장)의 성경봉독, 김성빈교수(교회실용음악학부)의 찬양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교는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창세기 50장 22절 말씀을 본문으로 '별무리 비전'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대해 총장은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우리 주 하나님을 위해,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사용하면서 또한, 정직하고도 진실 되게 적용하기를 바란다"며, "빚진자의 심정으로 봉사하는 사명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졸업생들에게 훈사를 했다.
[인서트, 훈사] 최대해 총장/ 대신대학교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을 우리 주 하나님을 위해서 또, 이 나라와 인류를 위해서 사용하시고 특별히 대신대학교 졸업생들이 습득한 지식을 정직하고도 진실하게 적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졸업생 중 성적우수자에게 주는 총장상과 대학원장상, 경북도지사상 등 내.외부 기관에서 수여하는 시상식과 장학금 전달식 순서가 진행되었다.
이어, 임영식 장로(대신대 재단이사장)의 치사와 김신길 장로(명예이사장), 류재양장로(명예이사)의 격려사, 이희만 목사(재단이사), 곽양구 목사(총동창회장)의 축사와 김재국목사(재단부이사장)의 축도순서가 있었다.
제68회 대신대학교, 제20회 대학원·신학대학원 학위수여예배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대신대학교 인문관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