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선교사 파송예배, 포항에서 열려

  • 2023-02-23 15:21

22일 기쁨의교회에서 김태종·국선애 선교사 일본파송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 사진)는 22일 기쁨의교회에서 총회선교사 일본파송예배를 드렸다. 유상원 아나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 사진)는 22일 기쁨의교회에서 총회선교사 일본파송예배를 드렸다. 유상원 아나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2월 22일 오후 7시30분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에서 '총회선교사 일본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를 통해 기쁨의교회 김태종, 국선애 선교사가 총회선교사로 일본으로 파송됐다.
   
김태종 선교사는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지난 2018년 기쁨의교회로 부임해 재팬빌립보교회를 섬긴 뒤 지난해 총회 선교사 훈련을 수료했으며, 오는 3월 중 일본지역 교회를 섬길 예정이다. 가족은 국선애 선교사와 사이에 1녀1남의 자녀(의진, 의준)를 두고 있다.
   
김태종 선교사(사진)은 지난해 총회 선교사 훈련을 수료하고, 오는 3월 중 일본지역 교회를 섬길 예정이다. 유상원 아나운서김태종 선교사(사진)은 지난해 총회 선교사 훈련을 수료하고, 오는 3월 중 일본지역 교회를 섬길 예정이다. 유상원 아나운서박진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김정섭 장로(기쁨의교회)의 기도, 재팬빌립보교회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가 사도행전 1:12~14을 통해 '성령님의 인도로 선교하는 교회'라는 제목을 설교했다.
   
이순창 총회장은 "감람원에서 예수님의 승천을 보았던 500명 중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경험했던 120명을 제외한 나머지 380명은 어디로 갔을까?"라며 "짧은 인생 속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조금만 더 천국을 향해 달려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총회장은 "선교사님을 파송하는 오늘부터 하나님의 역사가 일본 땅에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간절하게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종·국선애 선교사 가족가 파송예배를 드리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김태종·국선애 선교사 가족가 파송예배를 드리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이어진 2부 파송식은 총회 해외다문화선교처 총무 홍경환 목사의 인도로 세계선교위원장 안상인 장로의 선교사 소개, 이순창 목사의 선교사 서약 및 파송장 수여, 박진석 목사의 파송안수 등을 진행됐다.
   
이어 통합 포항노회 세계선교부장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 김건철 목사(계룡장로교회)의 격려사, 김태종 선교사의 인사, 꽃다발 증정 및 광고에 이어 통합 포항노회장 조현문 목사(꿈꾸는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김태종 선교사는 인사말에서 "단기선교를 갔던 두 청년이 20년 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목회자가 되고 가정을 이루고 일본선교사가 되어 파송을 받게 됐다"며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은 만큼 일본에서 참사랑이신 하나님을 전하고 많은 영혼이 주님께 돌아올 수 있또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석 기쁨의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 일본교회를 살리는 일에 기쁨의교회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원 아나운서박진석 기쁨의교회 담임목사는 "앞으로 일본교회를 살리는 일에 기쁨의교회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상원 아나운서박진석 기쁨의교회 담임목사는 "일본에 목회자 없는 교회가 천여 곳에 달한다"며 "앞으로 10년간 일본교회를 살리는 일에 기쁨의교회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쁨의교회는 지난 2019년 재팬빌립보교회를 설립하고 '제1회 헤세드 아시아 포 재팬(Hesed Asia for Japan)'을 개최하는 등 한·일간의 관계 회복을 통한 아시아지역 복음화를 비전으로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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