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부활절 연합예배' 앞두고 대구지역교회 첫 준비기도회 열어

  • 2023-03-17 17:19

 
'2023부활절 연합예배'를 앞두고 대구지역교회들은 매주 수요일 준비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준비기도회가 예장 통합교단 주관으로 3월 15일 (수) 오전 7시 대구서현교회 하층 예배실(정규만홀)에서 열렸다.
 
"대구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3부활절 연합예배'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기총)와 경산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가 연합하여 주최하며,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4월 9일(주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부활절 연합예배'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대구지역 모든 교회가 함께 모여 예수 부활의 기쁜 소식을 만방에 선포한다. 특히, 1만명 부활절 연합 찬양대와 연합오케스트라가 헨델 메시아의 "할렐루야"를 우렁차게 찬양하는 합창의 무대를 연출한다.
 
예배 후 이어지는 생명문화콘서트는 가수 백지영, 헤리티지메스콰이어 등이 출연해 부활축제의 장을 열어간다.
 
이날 준비기도회는 강병일 목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박창운 목사(대구제일교회)가 마태복음 28장 16~20절을 본문으로 '부활을 살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목사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예수의 이름을 드러내는 자의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대회장 이건호목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부활절 연합예배 안내의 시간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모이는 대구부활절연합예배, 올해는 6만명이 수용되는 대구스타디움을 가득 채워 예수 부활이 소식을 힘있게 선포하자"고 말했다.
 
[인서트1]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교단을 초월해서 6만명이 스타디움을 가득 채워서 찬양을 할 때 하늘 문이 열리는 겁니다. 이번에는 대구 교계가 많이 모일 수 있도록 축제로 만들어집니다. 아주 뜨겁게 찬양도 하고 기도도 하는 축제를 벌이게 됩니다.
 
합심기도에서는 은혜로운 부활절연합예배 준비, 부활절 당일 환경 그리고, 대구시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앞으로 진행될 '2023부활절 연합예배' 준비기도회는 예장 합동, 개신교단 등이 각각 주관하며, 4월 5일(수)은 초교파로 모여 연합으로 부활절예배를 준비하는 의미를 더해 간다.
 '2023부활절 연합예배'를 앞두고 대구지역교회들은 매주 수요일 준비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준비기도회가 예장 통합교단 주관으로 대구서현교회 하층 예배실(정규만홀)에서 열렸다.'2023부활절 연합예배'를 앞두고 대구지역교회들은 매주 수요일 준비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그 첫 준비기도회가 예장 통합교단 주관으로 대구서현교회 하층 예배실(정규만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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