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모교회, 설립122주년 기념 '이웃교회 자매결연 감사예배' 드려

  • 2023-03-21 15:38

교회 설립 122주년을 맞은 구미상모교회(담임 조준환 목사)는 동역해 왔던 지역교회, 개척교회 등 32개 교회 목사님들을 초청해 자매결연을 맺는 감사예배를 3월 18일(토) 오전 11시 구미상모교회에서 가졌다.
 
구미상모교회 국내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자매결연 감사예배는 후원교회와 1대1 매칭으로 동역하는 교회 내 부서원들이 함께 참석해 교제와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오병호 장로(구미상모교회 국내선교위원장)의 인도, 오병진 안수집사(서기)의 기도, 그리고 조준환 목사(구미상모교회)가 요한복음 17장 22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 됨의 소망'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예수님께서 기도한 '하나 됨'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며, 교회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 되는 역사를 기대한다"며 "이 모임이 나눔을 실천하는 작지만 의미있는 모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성윤 목사(한사랑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환영식에서 오병호 장로(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의 인사, 정래화 목사(교회자립지원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한상봉(선임장로)의 환영사, 이정환 선교사(낙도교회)의 답례사의 순서가 있었다.
 
3부 자매결연식은 당회원, 구미상모교회 자매기관, 자매교회 목회자가 서로 인사하며 선물 나눔과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터뷰] 조준환 목사(구미상모교회)
 
구미상모교회가 올해로 설립 122주년을 맞아서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간에 저희가 후원하고 협력하며 함께 동역했던 여러 많은 자매교회들을 초청해서 자매교회 결연식을 다시 갖게 되었는데요. 이것을 통해서 한국교회 전체 안에도 교회가 서로 간의 복음적인 정신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연합하는 그런 좋은 운동들이 퍼져가기를 소망합니다.
 교회 설립 122주년을 맞은 구미상모교회는 동역해 왔던 지역교회, 개척교회 등 32개 교회 목사님들을 초청해 자매결연을 맺는 감사예배를 구미상모교회에서 가졌다.교회 설립 122주년을 맞은 구미상모교회는 동역해 왔던 지역교회, 개척교회 등 32개 교회 목사님들을 초청해 자매결연을 맺는 감사예배를 구미상모교회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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