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성산교회(담임 지동춘 목사)가 3월 25일(토) 오후 2시 지동춘 목사 위임 및 홍동명 목사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를 가졌다.
1986년 대구 신천동에서 홍동명목사가 개척한 강북성산교회는 지역 복음화뿐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 선교에 힘쓰며 선교지 교회 설립 사역도 진행해 왔다.
눈물로 강단을 지킨 홍 목사는 지난 37년간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렸으며 이번에 강북성산교회 2대 목사로 위임받는 지 목사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목회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뒤에서 기도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1부 예배는 김동식 목사(위임국장)의 사회로 문을 열었으며, 송홍흡 목사(증경노회장)의 기도, 강북성산교회 2남·여전도회의 찬양,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원로목사)가 요한복음 10장 10절 말씀을 본문으로 '풍성한 생명: 체험과 전달'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성령이 임하시는 풍성한 삶은 서로에게 축복이 저절로 터져 나오는 삶"이라며, "앞으로 강북성산교회가 성경과 성령의 역사가 임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위임식은 위임 서약, 공포의 순서에 이어 윤영찬 목사(증경노회장)가 위임목사에게 권면의 말씀, 김일영 목사(증경노회장)는 교우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각각 전했다.
3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지동춘 목사(강북성산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의 추대사에 이어 추대 서약, 공포 및 추대패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4부 축하 시간에는 지동춘 목사가 직전 부목사로 사역한 대구동신교회 교역자들과 박옥수 권사(강북성산교회)의 축가, 김두홍 목사(증경노회장), 김성일 목사(대구부광교회)의 축사의 시간에 이어 홍동명 목사(강북성산교회 원로)와 지동춘 목사(강북성산교회)의 답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터뷰] 지동춘 목사(강북성산교회)
교회를 맡은 담임으로서도 건강한 교회를 만들고 성장하는 교회를 만들고 또 분가하는 교회 우리 교회만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칠곡 지역에 비전을 가지고 또 많은 교회를 세워나가는 또 해외에도 교회를 세워나가는 그렇게 분가하는 아름다운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북성산교회가 지동춘 목사 위임 및 홍동명 목사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