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 해외선교지 교회건축을 위한 선교대회 열어

  • 2023-03-29 17:36

3년 전 조직된 영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박현규 장로)는 이번 3회기 사역으로 해외선교지 교회건축을 계획하고 선교대회를 3월 26일(주일) 오후 3시 대구서현교회(담임 정기칠 목사)에서 열었다.
 
영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구성되고 최초로 해외 선교지 교회건축을 진행하는 3회기는 필리핀 일로일로 귐발 지역에 있는 '귐발서부선교교회'를 새롭게 건축한다.
 
선교대회는 지난 3월 11일 진량제일교회(담임 김종언 목사)에서 가진 1차 대회에 이어 이날은 2번째 열린 예배였다.
 
최병도 장로(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오상요 장로(경중남전도회 회장)의 표어제창과 신영수 장로(증경회장)의 기도 그리고,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가 고린도후서 6장 1절~2절 말씀을 본문으로 '지금 선교해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남 목사는 "선교는 반드시 하나님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며, "이미 받은 은혜와 앞으로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에 최선을 다하는 영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 이후 대구서부교회 새노래여성중창단의 특송, 양호영 장로(전국남전도회 회장)의 선교지원금 전달, 홍석환 장로(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의 격려사, 앙호영 장로(전국남전도회 회장)의 축사, 김재형 장로(대구노회남전도회 회장)의 환영사의 순서에 이어 정기칠 목사(대구서현교회)의 축도로 선교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건축되는 귐발서부선교교회는 필리핀 일로일로 귐발 시피탄바디앙에 위치하며 주일학생 포함 25명의 성도가 매주 예배를 드리고 있다.
 
지난 주간에 기공한 성전은 25평 규모로 건축되며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터뷰] 박현규 장로(대구서부교회)/영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해외 선교교회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필리핀 일로일로 귐발지역에 교회를 건축하고자 지난 주간에 이미 기공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우리가 힘을 합쳐서 회원들이 힘을 합쳐서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영남지역에 있는 모든 임원이 이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3년 전 조직된 영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이번 3회기 사역으로 해외선교지 교회건축을 계획하고 선교대회를 대구서현교회에서 열었다.3년 전 조직된 영남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이번 3회기 사역으로 해외선교지 교회건축을 계획하고 선교대회를 대구서현교회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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