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도넛데이' 나눔의 날 행사

  • 2023-06-05 21:07



구세군 '도넛데이'는 1차 세계대전 당시 구세군 봉사자들이 참전용사들에게 도넛을 만들어 나눠준 이후 나눔의 상징이 됐다.  사진= 구세군 한국군국 제공구세군 '도넛데이'는 1차 세계대전 당시 구세군 봉사자들이 참전용사들에게 도넛을 만들어 나눠준 이후 나눔의 상징이 됐다. 사진= 구세군 한국군국 제공
한국 구세군이 6월 첫 째 주 금요일 구세군 도넛데이를 기념해 구세군서울후생원 어린이들에게 도넛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세군 도넛데이는 1차 세계대전 당시 구세군 봉사자들이 참전용사들에게 헬멧을 튀김솥 삼아 만들어 주던 도넛에서 시작됐으며, 1938년 정식 기념일로 제정돼 도넛 나눔의 날로 기념해오고 있습니다.

구세군은 도넛데이를 맞아 제과제빵사 박준서 명장과 함께 긴급구호 도넛 '구세링'을 만들어 우리나라 최초 아동 복지시설인 구세군서울후생원 아동들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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